뜨거운 방콕을 걷다 #3. CAPRI at Asiatique

 

그렇게 방콕여행의 시작, 아시아티크 탐방 시작. 역시 여행의 시작은 음식...(?? -_-??)...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내리자마자 식당으로 향했다. 아시아티크에 위치한 카프리. Capri. 인터넷에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근데 알고보니까(심지어 바로 안 것도 아니고 여행기 쓰려고 자료 찾다가 알게된 거지만) 이 가게가 피자가 유명한 가게였다고 한다... 난 왜 몰랐지... 워째 피자가 맛있긴 하드라...

 

 

카프리 카운터 옆에서 우리를 반겨주던(?? 본인은 괴로워하던게 아닐까 싶기도 ㅋㅋㅋ) 바닷가재. 성격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손은 다 묶여있었다. 근데 형수님이 다가가면 자꾸 발버둥치다 땅바닥으로 떨어지기의 연속이었음. 옆에서 일본인 아저씨는 웃고 ㅋㅋㅋ 우리도 웃고 ㅋㅋㅋ

 

어우, 역시 카메라가 없느니만 못한 갤넥... 어쨌든 분위기는 대충 이런 분위기다. 테라스? 라고 하나? 어쨌든 밖에 있는 야외 자리들은 이렇게 되어있고 또 우리가 앉아있던 자리처럼 길 쪽으로 몇 개 있다. 개인적으로는 길 쪽으로 나있는 자리가 더 마음에 들었다. 뭐 사실은 처음엔 저 바글바글한 곳으로 가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어서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자리가 난 곳이 거기 뿐이라 그렇게 된거지만.

 

선명한 사진으로보니 좀 느껴지는데, 전반적으로 가게는 예쁘장하다. :) 멀리 흐릿하게 보이는 Capri 간판.

 

:) 맛있다. 거기다 가격도 싸다! 방콕의 물가 때문이겠지만, 이 정도의 음식을 이렇게 싼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건 참 좋은 일이다. 덕분에 자제없이 마구 마구 마구 마구...... 먹어댔다...

 

요렇게 초도 켜준다. 근데 우리 갔을 땐 바람이 많이 불어서(사실 짜오프라야 강과 딱 붙어있기 때문에... 강을 보면서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고 분위기 형성에 일조하지만 그만큼 바람도 많이 부는 거 같다..) 중간에 꺼지기까지 했음 ㅋㅋㅋ

 

우월한 호가든. 사실 호가든 호가든 이름만 들어봤지 방콕에서 처음 먹어봤다. 그 이후로 OB에서 나오는 소위 '오가든'은 한 번 더 먹어봤고. 진리의 호가든. 특유의 맛이 있다. 맛있었음. ;)

 

건배~도 한 번 하고.

 

형수님이 시키셨던... 그 이름이 뭐더라... 모히또?? 어쨌든 고것 등장. 칵테일 느낌 팍팍내면서 :)

 

그리고 그 유명하다는 피자도 등장. 엄마가 보면 탔다고 경악을 금치 못하셨겠지만 우리는 느낌아니까.. 그냥 먹었음 ㅋㅋㅋㅋ 맛있다. 사실 카프리 음식은 피자만 그런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취향에 맞는 음식이라면 맛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개인의 취향 차일뿐 전반적으로 음식은 우수하단 이야기.

 

이하, 말이 필요없는 음식사진들.

 

 

 

(정확히 뭐가 어떤 음식이었는지 기억도 않나지만 사진 중에 첫 번째 저 정체를 알 수 없는건 내 취향이 아니었다 매우 아니었다...)

그리고 이하, 역시 말이 필요없는 먹어댄 결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엄청나게도 먹어댔다. 시킨게 5종류에다가 호가든 1L ㅋㅋㅋㅋㅋㅋ 맥주를 1리텈ㅋㅋㅋㅋㅋㅋㅋㅋ 결과 2,518.78바트. 여행 때 바트당 35원 정도였던걸 고려하면 가격은 약 9만원 정도. 우리나라 왠만한 가게에서 저 정도 시켰으면.... 음...(...) 이래서 방콕은 좋은 도시라는건가보다...ㅋㅋㅋ

소민(素旼)

공부하고 있습니다. 문의: kimv2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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